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과 새뜰마을 완월지구 주민들이 참석하여 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이웃의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도시재생, 완월지구 새뜰마을'완월 달빛 100포기 김장 나눔'행사 진행 |
봉사에 참여한 완월지구 안역순 반장은 "창원시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매주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많이 얻었고 마을의 분위기도 바뀌어 활력을 되찾은 것 같다."라며 봉사활동 참여의 기쁨을 나눴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창원시 완월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주거취약지구에 공동 홈 조성사업과 주민역량강화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통합적인 도시재생 사업의 형태"라며,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들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센터와 주민이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앞으로 취약지구 재생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창원=안기한 기자 agh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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