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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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창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고회<사진=창원시> |
이날 보고회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로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해하고 공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진행한 '창원희망복지 프로젝트' 기획사업과 각 분과별 사업, 그리고 각 구청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결과로 진행됐다.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장애인가정 행복한 사진찍기' 행사를 시작으로 '민관합동 워크숍 러닝구구맨' , '2017 창원복지박람회',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힐링콘서트'등 행사를 개최했으며, 그 결과 민관협력을 이끌어내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로해 지역사회에 희망과 힐링이 되는 역할로 창원시 복지를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원시도시재생센터와의 협업으로 '블라썸여좌'사업 참여와 각 분과에 맞는 특성화사업을 진행하여 복지와 지역민의 밀접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올해 보고회는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 2기를 맞이한 창원시 5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해 읍면동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각 동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안상수 창원시장은 민관협력을 이끌어낸 15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를 표창한 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창원시민에게 행복한 희망을 주고 힐링이 되는 많은 활동을 해 온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내년도 복지보건분야 예산을 시민의 복지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예산의 38%인 8223억 원을 작년대비 1100억 원 증액 편성했다.
창원=송교홍 기자 songnews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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