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앞두고 과거 한 해프닝이 화제가되고 있다.
과거 SBS '힐링캠프-500인'에서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 만우절날 강풀과의 만남을 언급했다.
당시 이승환은 강풀 원작의 만화가 영화로 제작되는 것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문자를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강풀은 이승환의 문자를 만우절날 밤에 받았다고 전하며 "이승환이란 말에 거짓말인 줄 알았다. '그럼 나는 이효리겠네?'라는 생각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강풀은 "'과거 드림팩토리에 신문배달을 한 적이 있어서 그곳의 아파트 이름을 대보라고 했다. 그런데 정확히 말했고, 결국 이승환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라인이슈팀 ent33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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