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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게티 이미지 뱅크 |
인류는 산업혁명 이후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빠른 변화를 일구어냈다. 증기기관, 공장제 기계공업과 자동차, 첨단 IT산업은 인류의 삶을 바꿔놓았다. 특히 21세기에 들어 통신이 빛의 속도로 발달했다.
컴퓨터를 켜야만 접속할 수 있었던 인터넷이 지금은 사물을 이용하는 곳에도 적용되고 있다. 사물 인터넷을 통해 생산기기와 생산제품 사이에 소통체계를 만들고 생산과정을 경제적으로 구축하는 것을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공장은 수동적으로 움직였으나 4차 산업혁명 이후 생산 설비는 제품과 상황에 따라 능동적으로 작업방식을 택한다. 각 기기가 개별 공정에 적합한 것을 판단하고 실행하는 것이다.
이는 스마트폰 등 스마트기기 간 인터넷 발달과 개별 기기를 자율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사이버물리시스템 도입 덕분에 가능해졌다. 모든 산업설비가 개별 IP를 가지고 무선 인터넷을 통해 의사소통한다.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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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