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10
'무엇이든 넓게 경험하고 파고들어, 스스로를 귀한 존재로 만들어라.' 캘리그라피로 한글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세계로 알리고 싶은 '한글날'이 들어있는 10월이다. 길었던 추석 연휴도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10월의 아침, 세종대왕의 말씀을 새겨본다. /글=세종대왕·..
2025-10-09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대전역에서 귀경객들이 고향에서 싸준 보따리를 들고 집으로 향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10-09
정부의 한글날 경축식마저 수도 서울의 전유물이어야 하나. 올해 제579돌 경축식 역시 서울 몫이 됐다. 이재명 새 정부의 정무적 판단이 아쉬운 10월 9일 한글날이 되고 있다. 국무조정실이 정부세종청사에 있고 김민석 총리 주재의 경축식이었던 만큼, 아쉬움은 더욱 컸다...
2025-10-09
부산북부경찰서는 9일 오전 9시 52분경 북구 만덕동 산길 오르막 코너 지점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에서 갇혀있던 탑승자 3명을 구조했다. 사고는 운전자 A씨(60대, 여)가 몰던 차량이 젖은 도로에 뒤로 미끄러지면서 약 5m 아래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운전자는 음..
2025-10-09
한글날인 9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란 주제로 기념행사가 열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한글의 올바른 맞춤법과 정확한 표현을 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10-09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경부고속도로 양방향이 긴 연휴로 귀경길이 분산되며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2025-10-09
대전 대덕구가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담아 복지 향상 방향을 모색했다. 9일 대덕구에 따르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순회 방문하며 종사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복지 현장에서 근..
2025-10-09
대전시는 579돌 한글날을 맞아 9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 국어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나들이객, 대학생, 관광객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함께..
2025-10-09
대전 서구가 구민들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일 서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완화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하는 '마음 챙김 명상(MBSR)' 프로그램 '내 마음의 작은 휴가' 참여자를 10월 19일까지 모집한다. MBSR은 미..
2025-10-09
대전시와 세종시에 있는 국공립 박물관·미술관 수가 전국 최하위권으로 드러나 '문화의 변방'에 머물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설 수뿐 아니라 관람객, 인력 등 거의 모든 지표가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구조적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간한 '2..
2025-10-09
대전시는 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두배 청년통장' 신청자를 20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두배 청년통장은 2022년 청년희망통장을 보완·개편한 제도로, 선발된 청년이 매월 15만 원을 2년간 저축하면 대전..
2025-10-09
충청 여야는 유난히 길었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바닥 민심을 전하면서 뜨겁게 격돌했다.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은 소비쿠폰 효과 등 이재명 정부의 경제 부양 노력을 부각했고 국민의힘은 대통령 예능 출연 등을 지렛대로 정권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지고 있다고 맞섰다. 충청..
2025-10-09
추석 연휴를 마친 충청 정가와 여야 각 정당이 본격적인 내년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한다. 정당별로는 후보자 공천룰과 시기, 중도층 확장을 위한 전략 마련 등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출마 예정자들은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여론 관심도와 인지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5-10-09
추석 연휴가 끝난 가운데 대전시는 24일 3년 만에 국회 국정감사를 받는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국감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0시축제, 국가산단 조성, 대전·충남 행정통합 등이 화약고로 부상할 전망이다. 국회 행정안전..
2025-10-09
대전 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 석교동 도시재생대학 마지막 8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9일 밝혔다. 석교동 도시재생대학은 총 8개 과정에 163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140명이 수료(수료율 86%)했다. 도시재생 이해 교육, 창업..
2025-10-09
대전도시공사가 중장기 경영전략 재정비를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 대응과 대전시 정책 이행 추진력 확보에 나섰다. 9일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영전략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회는 새 정부 국정과제와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능동적..
2025-10-09
날씨가 선선해지며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이 가운데 대전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중부권 최대 캠핑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가 열려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지역 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2025-10-09
대전시 동구 신흥동 옻밭3길 77번지에에 거주하는 문지영 목사와 한봉숙 여사 부부는 물불식당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5개 경로당 회원과 독거노인 400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끓였다. 무더운 날씨에 기력을 돋우게 하고 거..
2025-10-09
선비1단지 경로당은 9월 17일 대전환경보건센터 천수정 강사를 초청해 환경 호르몬이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환경호르몬은 낮은 온도에서 긴 시간에 걸쳐 효과가 나타내기 때문에 그 영향을 확인 하는 것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환경호르몬은 사람의..
2025-10-09
멀리 있는 것은 손에 닿지 않는다/ 그러나 안전합니다// 맞닿으려 접촉하려도/ 맞닿을수록 밤송이 같은 가시가/ 서로의 몸을 찔러 더 아픈 상처로/ 멀리 떨어져야 하는 모순의 연정(戀情)// 서로의 몸을 부비고 껴안고/ 마음껏 사랑하고 싶어도/ 가시로 찔러 더 아픈 상처..
2025-10-09
'웰빙, 웰에이징, 웰다잉'을 외치며 9월 9일부터 시작된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이 9월 12일 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모든 교육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열었다. 경로 당임원 역량강화 교육은 경로당 회장 및 총무 그리고 교육을 원하는 임원 모두에게..
2025-10-09
9월 18일 오전 10시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제24회 대전광역시 어르신 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회원과 5개 지회 회원 등 1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날 대회에선 고무신 던지기, 점보컵 나르기, 미리컬링 등 체육행사와 5개 지회 대항..
2025-10-09
"잠은 잘 주무시나요?" 교통사고로 골반과 하지 골절, 그리고 척추 손상으로 수술을 받은 50대 환자가 절룩거리며 진료실 문을 열고 들어왔다. 약간 힘에 겨운 듯 숨을 들이쉬며 진료실 책상 앞 의자에 비스듬히 앉는다. 3년 전 두 번의 수술과 수개월간의 입원 생활을 거..
2025-10-09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연휴 내내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하루 평균 5만 명이 넘는 이들이 정원을 찾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웃음과 여유를 즐기며 활기찬 명절의 정취를 더했다. 노리개와 복주머니를 나눠주..
2025-10-09
영월군이 새롭게 조성한 동서강정원 '청령포원'이 미니열차 운행으로 한층 더 활기를 띠고 있다. 군은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와 체험형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해 12일까지 미니열차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9월 25일 문을 연 청령포원은 영월의 대표 유적지인 청령포 인근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