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24-12-06
윤태연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과 부회장단이 지난달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대전 5개 자치구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성금 기탁 행사는 대덕구를 시작으로 중구와 유성구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6일엔 동·서구에서 성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후원 성금은..
2024-12-06
수도권은 2022년부터 부동산 규제 완화의 날개를 달고 나는 사이, 국가균형발전의 보루 '세종시'는 정부 정책의 희생양으로 더딘 걸음을 옮기고 있는 2024년. 공교롭게도 코로나19 시기와 수도권 투기 논란의 광풍에 휩싸이며 기나긴 침체기를 보내왔다. 2020년부터 전..
2024-12-05
2024년 마지막 달인 12월 충청권에선 68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11월 분양 실적률이 78%에 달하면서 아파트 분양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데다,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연말 분양에 관심이 쏠린다. 5일 직방에 따르면, 12..
2024-12-03
주택관리공단 대전반석마을 4단지는 3일 김장철을 맞아 단지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김장 나눔 행사를 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단지 내 어르신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협력업체 (주)금보산업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2024-12-02
금성백조는 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 참석해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5개 자치구 구청장, 기업대..
2024-12-02
계룡건설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2억 원을 기탁하며 사랑의 온도 높이기에 앞장섰다.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은 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희망 나눔캠..
2024-12-02
대전 정비사업 대어로 평가받는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사업시행인가 이후 조합원 분양신청 절차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큰 잡음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2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유성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최근 임시총회를..
2024-11-29
전국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확대된 가운데, 대전과 세종의 집값 낙폭도 커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넷째 주(11월 25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하락했다. 지난주(-0.01%) 5월 둘째 주 이후..
2024-11-27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재건축 선도지구를 공개했다. 재건축 규모만 13개 구역 3만 5000여 세대다. 이번 지구 선정은 주민동의율과 공공기여, 참여 가구 수 등이 큰 영향을 미쳤다. 국토교통부는 27일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
2024-11-27
정부가 수도권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2027년 착공해 2030년 입주라는 청사진을 밝혔지만, 주민 동의율과 사업성 등 분담금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는 대전의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 등 비수도권 지역에서도 향후 핵심 과제로 떠오를 전망이..
2024-11-27
2025년 충청권 아파트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1만 7000여 세대가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전국적으로는 10만여 세대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총 26만 4425세대로 집계됐다. 올해 연말까지..
2024-11-26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내 둔곡 A4블록(BL) 공공주택이 연말에 첫 삽을 뜰지 관심이 쏠린다. 국토교통부는 26일 공공주택특별법 제35조 제1항 규정에 따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신동·둔곡) 개발사업지구 내 A4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계획을 승인한다..
2024-11-25
주거용 오피스텔의 각종 건축 규제가 폐지되며 위축됐던 대전 오피스텔 공급 시장도 다시 활기를 찾을지 주목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도시 내 다양한 주거 형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오피스텔 건축기준' 개정안을 발표했다. 행정예고 기간은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
2024-11-25
최근 10년간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세종시로 나타났다. 대전은 부산과 서울에 이어 네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25일 부동산인포가 2015년 1월 1일부터 이달 1일까지 부동산R114의 전국 청약접수 평균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세종시가..
2024-11-25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10·13공구 건설공사 긴급입찰을 냈다. 이번 공고는 앞서 3개 공구의 긴급입찰공고와 1개 공구의 기술제안 방식 입찰이 나온 만큼 사업의 가속화를 예고한다. 25일 조달청 나라장터 국가종합전자조달에 따르면,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2024-11-24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의 발표를 앞두고, 후발주자인 대전을 비롯한 지방 노후계획도시에서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거진 1기 신도시 '재건축 열풍'이 지방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반면, 주민동의..
2024-11-24
올해 대전 분양시장 지형도가 도안신도시로 변화한 분위기다. 대다수 단지에서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유일하게 도안지구의 공급 물량만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하반기 일부 단지의 분양 선방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내년에 인건비..
2024-11-22
전국 아파트 값이 반년 만에 하락세로 전환된 가운데, 충청권 아파트 값도 하락 폭이 더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1월 18일 기준) 전국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번 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다. 전국 아파트 값이 하락한 것..
2024-11-20
10대와 20대, 40대 임금 일자리가 통계 집계 이후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이는 꾸준히 감소 중인 건설업과 증가 폭이 줄어든 도소매업 등의 내수 업황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을 보면 전체 임금..
2024-11-19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이 시세 변동만 반영하게 되면서 집값이 내려간 비수도권 보유세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가격이 오른 서울 강남권 아파트 소유자의 보유세는 올해보다 20~30%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2024-11-19
올해 마지막 달인 12월 충청권에선 5600여 세대의 아파트가 공급될 전망이다. 수도권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으면서 건설사들이 막바지 밀어내기 물량을 대거 내놓은 데다, 정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으로 내년 신규 공급 위축이 예상되면서 다음 달 예정된..
2024-11-18
정부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추진의 가이드라인이 될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방침'을 전격 공개했다.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지구를 기반으로 내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이 예정된 대전에서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불고 있는 1기 신도시 '재건축 열풍'이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11-18
지난해 대전 주택 소유율이 서울을 제외하고 전국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대전지역 주택 소유자 중 외지인 소유 비중은 5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3년 주택소유 통계' 결과를 이같이..
2024-11-16
지난달 아파트 분양가가 역대최고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10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공급면적 기준)는 575만9000원으로, 기존 역대 최고가였던 9월(569만..
2024-11-14
정부가 위험성이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 대출 기준과 과세 기준 등을 조정해 리스크를 줄이겠단 것이 핵심으로, 수도권에 비해 더딘 충청권을 비롯한 비수도권의 부실 정리가 개선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부는 14일 경제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