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 대전]가람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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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 대전]가람아파트경로당 어르신들 신났다

  • 승인 2018-05-10 16:31
  • 신문게재 2018-05-11 12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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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 따윈 없는거야 후회도 없는거야 아아아~~.'

지난 4월27일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가람아파트경로당(회장 한화수·75)에서 '시계바늘'이라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40여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다름 아니라, 이 경로당의 회원인 송경수(80) 어르신이 노후 취미활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행우색소폰연주단' 15명이 가람아파트 경로당에서 자원봉사로 공연했다. 이날 공연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20여곡의 음악을 연주하고 노래를 불러 잔칫날을 방불케 했다.

'행우색소폰연주단'(단장 김기석· 73)은 2008년부터 서구에 거주하는 퇴직공무원 중심으로 색소폰 연주를 취미로 하는 동아리로 시작했다. 지금은 보훈병원, 치매요양원 등에 연간 50~60회의 봉사공연을 하며 젊은 노후를 살고 있는 행복 공작소다.

이 날 연주회에는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이철연 회장도 참석해 축하 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이 큰 역할을 다하고 있다.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빈다"고 말했다.

윤석우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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