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서 고병원성 의심 AI바이러스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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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서 고병원성 의심 AI바이러스 검출

최종확진까지 1~2일 소요
道,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
반경 10㎞내 205만마리 사육

  • 승인 2019-10-20 16:57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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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사 전경.
충남 아산에서 고병원성으로 의심되는 야생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0일 도에 따르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15일 아산 권곡동 곡교천 주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분석한 결과,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H5형 AI 바이러스 항원이 검출됐다고 통보했다. 방역당국은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최종 확진까지는 1∼2일가량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도는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고, 확진 시까지 가금류 농가의 이동을 제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에서는 AI바이러스가 검출되면 대응 매뉴얼대로 반경 10㎞를 예찰지역으로 정하고 , 농장 가금류의 이동을 제한하고 있다"며 "현재 반경 10㎞이내에는 258개 농가에서 총 205만3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2000마리 이상 키우고 있는 전업농가는 40곳, 196만8000마리에 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일 천안 봉강천에서 채취한 AI 바이러스는 H5N3형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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