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OX] '한 달'은 띄어쓰고 '이달'은 붙여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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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OX] '한 달'은 띄어쓰고 '이달'은 붙여쓰고

[김용복의 우리말 우리글] 제 444강 틀리기 쉬운 우리말

  • 승인 2019-11-14 00:00
  • 김의화 기자김의화 기자
♣일상생활에서, 또는 글을 쓰면서 우리는 헛갈리(헷갈리)는 우리말 때문에 고심하신 적이 있으시지요? 그래서 '한말글 사랑 한밭 모임'에서는 중부권 최고 언론인 '중도일보'와 손잡고 우리말 지키기와 바른말 보급에 힘쓰고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말에는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말이 있습니다. 몇 가지 알아볼까요?(5차)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도 헷갈리기 쉽습니다.

1, 띄어쓰기 규정 제43항엔 '단위를 나타내는 명사는 띄어 쓴다'고 나와 있습니다.

2, '달', '시간', '개', '마리' 등도 단위를 나타내므로 '한 달', '한 시간', '한 개', '한 마리' 등으로 써야 합니다.

3, 그러나 '이번 달'을 뜻하는 '이 달'은 한 단어이므로 붙여서 '이달'로 붙여 써야 합니다.

4, 예외적으로 순서를 나타내는 의존 명사 '층', '학년'이나 아라비아숫자와 어울려 쓸 땐 '3층', '3학년', '1개월', '1시간' 등으로 붙여 쓰는 걸 허용하고 있습니다.

5, '것조차', '때마다', 볼수록'에서 '~조차', '~마다', ~수록'은 접사이기 때문에 윗말과 붙여 써야 맞습니다.

김용복 한말글 사랑 한밭모임 회원

일출
♣재미있는 시 감상

여명의 빛

청조 박은경(재미교포)



새파란 바닷물에

말갛게 세수하고



어둠을 헤치면서

떠오르는 붉은 태양



오늘도

많은 이에게 힘과 용기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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