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총선열전] 박병석 "디지털 성범죄자 관용없는 처벌 법안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대전 서구갑 후보는 9일 n번방 사건과 관련한 디지털 성범죄자 대한 관용 없는 처벌을 가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여성과 어린이의 안전은 국가가 확실하게 보장해야 한다"며 "디지털 성범죄, 미성년자를 대상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해서는 관용 없는 강력한 처벌을 가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및 신호등을 전면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 음놓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서구갑 통학로 전역에 스마트 속도저감 활주로형 횡단보도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도안지역 학생들의 학군 배정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고등학교 신설도 내걸었다.



또 박 후보는 지속적으로 국비확보와 지원을 해 온 교육환경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확대, 백운초 강당 및 교실 신축, 신계중 강당 신축, 서대전여고 도서관 건립 추진도 공약에 포함시켰다.

박 후보는 "우리 미래세대인 아이들에 대한 투자는 더 크게 이뤄져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서구갑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