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5명 중 3명 "코로나로 이직계획 틀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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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3명 "코로나로 이직계획 틀어져"

  • 승인 2020-06-02 09:05
  • 최고은 기자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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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명 중 3명은 코로나19사태로 이직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고 답했다. 주로 계획보다 이직을 미뤘다는 응답자가 많았고, 10명 중 1명은 코로나19사태로 이직을 포기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잡코리아가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478명을 대상으로 이직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직장인 중 64.4%가 '코로나19사태로 이직 계획에 변동이 생겼다'고 답했다. 이들에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묻자 '당초 계획보다 이직을 미루게 됐다'는 답변이 61.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계획보다 이직을 서두르게 됐다(28.9%)'는 답변이 이어졌고, 10.1%는 코로나19사태로 '이직을 포기했다'고 답했다.

코로나19사태로 이직을 미루거나 포기했다고 답한 직장인들에게 그 이유를 묻자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이 많지 않아서(52.1%)'란 답변이 1위에 올랐다. 이어 '좋은 조건으로 이직하기 힘들 것 같아서(44.7%)'와 '현재는 이직보다 재직 중인 회사에서 버텨야 하는 시기 같아서(35.6%)', '이직 경쟁률이 너무 치열할 것 같아서(11.9%)' 등도 이직을 미루거나 포기한 이유로 꼽혔다. 이직준비를 언제 다시 시작할지 묻는 질문에는 '내년 상반기(36.1%)'와 '올해 하반기부터(28.3%)' 다시 시작하겠다는 답변이 많았다.

최고은 기자 yeonha6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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