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화재 인명피해 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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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화재 인명피해 막아

  • 승인 2020-06-09 11:1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 경찰관이 화재 인명피해 막아


순찰중이던 경찰관이 주택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를 막아 귀감이 되고 있다.

서천경찰서 비인파출소 소속 임근택 경위는 지난 8일 00시 28분께 서면 부사리 인근에서 순찰근무 중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곧장 화재현장으로 달려갔다.

화목보일러실 주변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이미 주택 외부로 번져 있는 상태였지만 집주인 정 모씨는 불이 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자신의 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현장에 도착한 임 경위는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정 모씨를 깨워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인명피해를 막고 곧바로 119에 신고해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했다.

서천소방서 강환석 현장지휘팀장은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로 인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평상시 화목보일러 주변 화재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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