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이달 중순부터 버스요금 2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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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이달 중순부터 버스요금 200원 인상

시내버스 1600원, 농어촌버스 1500원 적용
道 "6년간 요금 동결로 인한 수입감소" 인상 요인 밝혀

  • 승인 2020-07-01 13:46
  • 수정 2021-05-15 19:26
  • 신문게재 2020-07-02 8면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충남도청사 전경 (15)
충남도청사 전경.

충남지역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이 이달 중순부터 각각 200원씩 오른다. 

도는 지난달 29일 소비자정책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인상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인상 결정은 6년여 년 동안 버스요금 동결로 인한 운송수입금이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제 근무제 도입, 휴식 시간 보장 등 근로여건이 변화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향후 소비자정책위에서 결정한 요금을 운임·요율 기준에 맞춰 시·군에 통보할 계획이다.

시장·군수는 해당 버스 운임·요금을 신고 수리한 뒤 7월 중순부터 시행하게 된다.

현재 버스요금은 성인기준 시내버스 1400원, 농어촌버스 1300원이다. 7월 중순 경부터는 200원이 인상돼 각각 1600원, 1500원을 적용받게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요금인상에 따른 교통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민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버스운행정보시스템 확충, 버스승무원의 친절도 향상 등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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