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다문화〕 “아이들과 악기연주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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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다문화〕 “아이들과 악기연주 신나요”

한소리 가족음악단 활동시작···기타·우쿨렐레 배워

  • 승인 2020-07-26 13:54
  • 수정 2020-07-26 14:00
  • 신문게재 2020-07-27 11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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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가족음악단(사진)
한소리가족음악단에 자녀3명과 함께 참여한 베트남 출신 김시은 씨 가족
청양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재철)가 지난 10일부터 군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소리 가족 음악단' 연습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황성은 감독과 유영미 강사의 지도로 우쿨렐레와 기타를 배운다.

관계자들은 가족이 함께 음악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부모와 자녀의 성장으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거라고 했다. 한소리가족음악단은 15가정 총 42명이 참여, 2팀으로 나눠 매주 2회 연습이 진행된다.

이날은 악기사용법, 코드 잡기, 악기 소리 조절, 악보 보는 방법 등 기초부터 설명 듣고, 동요를 악보에 맞춰 노래 부르고 악기를 연주했다.

베트남 출신 김시은 씨 가족은 자녀 3명과 같이 참여했다. 그들은 "배우고 싶었던 악기를 배울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우쿨렐레와 기타를 만지고 배우는 기회에 설레한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자리에 서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소리가족음악단은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안전수칙을 지키며, 총 30회기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연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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