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이재경 명예교수, 장학금 2000만원 기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목원대 이재경 명예교수, 장학금 2000만원 기탁

  • 승인 2020-09-24 16:59
  • 수정 2021-05-10 10:11
  • 신문게재 2020-09-25 7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이재경 교수 사진
이재경 명예교수

목원대는 이재경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명예교수가 후학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목원대는 이 명예교수로부터 2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기악독주곡인 '가야금산조'(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이수자인 이재경 명예교수는 1999년부터 올해 1월까지 목원대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제자들을 육성했고, 지난 2월 정년퇴직했다.

이 명예교수는 가야금을 전공하는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위해 가야금합주단인 대전금송가야금연주단을 발족시켜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연주활동을 이끌었다.

가야금연주단은 매년 정기 연주회를 통해 학술적이고 예술적인 곡들을 선보였다.

이재경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최초로 영문 가야금 저서 '한국 가야금 연주 안내서'를 출판하는 등 교육·연주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재경 명예교수는 "세계화 시대에 한국음악의 전통을 이어나갈 후학들에게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목원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뜻깊은 장학금을 기부해줘서 감사하다"며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좋은 쓰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시공사 신임 사장에 이효식 전 대전시 주택정책과장 임명
  2. '2기 조사중지' 벽 넘었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 아산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 성료
  4. 아산축협, 양계농가에 Ai 면역증강제 지원
  5.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1. 아산시, 숙박업소 30곳에 위생물품 지원
  2. 아산시, 2027년도 국비 확보 '총력'
  3. 아산시, 체납자 맞춤형 징수 본격화
  4. 상명대 학생들, 서점서 '리타 길들이기' 낭독 공연
  5. 배관중 천안시의원, 안서동 금호어울림아파트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나서

헤드라인 뉴스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위, 충청 미군 민간인 희생 29명 '진실규명'

3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위원장 송상교)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진실화해위원회에서 제8차 위원회를 열고, 과거 2기 진실화해위원회 당시 '조사중지' 결정에 머물렀던 '충청지역 미군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에 대해 한국전쟁 전후 미군에 의해 발생한 민간인 희생사건으로 공식 인정하고 29명에 대해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다. 이번 결정은 2기 진실화해위원회에서 규명되지 못하고 조사중지 상태로 남아있던 억울한 희생의 진상을 3기 위원회가 재조사해 진실규명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진실규명 결정이란 법에 따라 신청 사건 조사..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내신 대전환에 국제중 인기…7년 새 지원자 73.6% 증가

수능과 내신 평가체계 변화로 대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중학교 단계부터 학업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수요가 국제중학교로 이어지고 있다. 특목고·자사고 진학 실적과 영어 중심 교육환경 등이 맞물리면서 국제중 선호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6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7학년도 국제중 지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5개 국제중 가운데 경쟁률을 공개한 4개 학교의 지원자는 8998명으로 집계됐다. 474명 모집에 평균 경쟁률은 18.98대 1로, 최근 7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원자는 2021학년도 5182명에서 2025학년도 8597명까지 꾸준히..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유성구 직원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국화축제…관람객 호응 '만발'

대전 유성구의 '제17회 유성국화축제'가 형형색색의 국화로 물든 도심 속 정원과 특별한 사연을 담은 조형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8일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당초 11월 1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 운영됐다. 특히 모든 국화조형물은 미술이나 조형을 전문적으로 배운 경험이 없는 유성구 직원들이 도면 없이 직접 제작하고 관리하는 작품이다. 이런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면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실제 한 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깊어가는 가을과 낙엽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