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5개 저수지에 수질자동측정장치 설치

  • 경제/과학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 5개 저수지에 수질자동측정장치 설치

  • 승인 2020-10-19 15:02
  • 수정 2021-05-13 16:35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수질자동2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는 19일 올해 관내 예당지 등 5개 저수지 19개 지점에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설치하고, 2022년까지 확대키로 했다.

본부는 올해 생활용수와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한 저수지, 총저수량 500만t 이상의 대규모 저수지를 기준으로 저수지의 취수부, 유입부, 중앙부 위주로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설치한다. 이 장치는 ICT 기술을 활용하여 실시간 총유기탄소, 질산성질소, 용존산소 등 8가지 오염기준 항목을 자동으로 측정한다. 이후 결과를 실시간 전송하는 방식이다. 본부는 수질 감시와 수질변화 분석에 따른 수질오염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지역 맑은 물 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중식 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은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것"이라며"농산물의 수확량을 중시하던 양적성장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라는 질적성장으로의 농업 트렌드 변화에 공사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1908년 창립 이후 한 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농정의 최일선에서 농어업인과 함께해왔다. 국가 기초자원인 주곡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수자원 확보와 관리 등 인기 있는 일보다는 국민과 농어촌을 위해 가치 있는 일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공사는 농어업인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농지 활용과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는 맞춤형 농업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법 논의 물꼬 트나… 28일 소위 유력
  2. 기후부, 전력망 주민참여 확대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서 집회 지속
  3.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4. [2026 국감] 국립대 통합 성패 쟁점…충남대·공주대 재추진, 충북대·교통대는 무산
  5. '6년 공회전' 대전역세권 개발의 민낯… 500억 손실에도 한화 철수
  1. 대전 도안2-13지구 도시개발(가칭) 추진… 유성구, 주민 공람 진행
  2. STN 스포츠, 레쥬와 골프 예능 '골당 TV' 11월 첫 방송
  3. 정규직-비정규직, 갈수록 벌어지는 임금 격차
  4. 대전역세권 사업 2027년 재공모 들어간다… 환승센터 등 나눠 공공투자 전환 여지도
  5. 구민 등진 국민의힘…대덕구의회 원구성 또 불발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지역 최대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관련 대전시가 구체적인 기능과 설계 방향을 정립하기 위한 논의에 본격 시동을 건다. 시공사 선정 절차를 앞두고 주민 의견청취와 전문가 포럼을 잇달아 열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에 대비한 공론화 작업에 나서는 것이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1월 중 대전의료원 시공사 선정을 위한 기술제안방식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술제안방식은 참여 업체가 의료원의 공간 구성과 시공계획 등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평가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절차다. 단순히 정해진 설계에 따라 업체를 선정하는..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대전시가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금연지도원을 배치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과태료를 인상했지만 일부 자치구에서는 수년째 적발 실적이 없어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여 곳에 달하는 반면, 현장 점검과 계도를 담당하는 금연지도원은 35명에 그쳐 관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21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금연구역은 5만 580곳이다. 자치구별로는 서구가 1만 4881곳으로 가장 많고, 유성구 1만 4721곳, 중구 7327곳, 대덕구 6898곳, 동구 6749곳이다. 시청 소관 금연구역은 4곳이다...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청와대·국회·부처 이전 감안한 청주공항 시설 확충 필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정부 부처 이전 등 '행정수도 완성' 계획에 따라 행정수도 관문인 청주국제공항의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미 공항이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넘을 정도로 이용객이 늘어난 데다, 정상외교와 국제회의, 공무출장 등까지 수요가 급증할 수밖에 없는 만큼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비례)이 22일 제공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청주공항의 국제선 여객터미널은 연간 15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지만, 2025년 실제 국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