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체계적인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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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체계적인 도로명주소 사업 추진에 최선

  • 승인 2020-12-14 16:28
  • 김용택 기자김용택 기자
공보담당관(의정부시청 전경 사진 교체 바랍니다)
의정부시청사전경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로명주소사업의 일환인 위치 찾기 선진화로 시대에 맞는 주소체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관련된 시설물이나 시설물이 없는 장소에 부여되는 위치 식별자로 주소개념을 확대하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명주소 사업을 추진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번주소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근대적 토지제도 수립 명목으로 토지조사사업을 실시하고 조선호적령에 따른 호적제도에서 본적지의 표시에 지번을 차용하면서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

지번주소로 인해 화재, 범죄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처가 곤란하고 물류 비용 증가, 옥외광고 난립 등 위치표시에 대한 표준 부재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자 정부는 새주소인 도로명주소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2014년부터 도로명주소를 전면 사용하기 시작했다.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부여된 도로명, 건물번호 및 상세주소에 의해 표기하는 주소를 말하며 주소를 부여함에 있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는 보편성과 사람들이 빠르게 찾을 수 있고 기억하기 쉬운 간결성, 그리고 그 지역의 문화를 하나로 연결할 수 있는 전통성이다.

주소의 기능은 행정관리의 장소적 기능과 당사자 위치정보에 관한 표시의 기능, 다른 시설물과 혼란을 배제하고 고유하게 특정화하는 기능이 있다. 우편 배송, 119 응급구조, 고객관리, 부동산 매물표시, GPS와 연동 활동 등이 그 예다. 이는 주소가 단순히 생활의 근거가 되는 곳을 표시하는 것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경로를 가지고 위치를 찾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의정부시는 개별주소인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건물 번호 뒤에 표시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 다가구주택, 단독주택 등에 부여할 경우 건물 내 정확한 위치 안내로 우편물·택배 등의 전달·수취가 정확하고 응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상세주소 부여 신청 자격은 원룸, 다가구 주택 등의 소유자뿐만 아니라 건물의 일부분을 임차한 세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의정부시는 2017년 상세주소 직권부여제도 실시 후 현재까지 900여 동에 상세주소를 직권 또는 신청에 의해 부여했으며 앞으로도 건물소유자 등의 신청이 없더라도 담당 공무원의 현장 조사를 통해 직권 부여함으로써 주거복지와 시민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또한 도로명주소를 사용시 불편사항 중 도로명이 없는 100미터 이상 긴 종속구간의 도로명을 부여해 위치 찾기 편의를 도모하고 도로명이 7자 이상이거나 부번이 3자리 이상으로 길어서 기억하기 어려운 긴 도로명은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로명주소가 변경될 경우 공공기관에서 비치·관리하고 있는 모든 공적 장부의 주소도 함께 변경된다.

자전거도로 경로 정보와 주변 건물 등에 대한 공간 객체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하천 변에 독립적으로 설치된 6개(회룡천, 백석천, 부용천, 민락천, 본민락척, 귀락천)의 자전거전용도로에 각각의 도로명을 부여했다. 이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리성 제공과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총 2만8천739건의 자전거 교통사고가 발행한 데 따를 조치다.

이밖에도 버스·택시정류장, 둔치 주차장, 지진 옥외 대피장소, 공원, 캠핑장 등 건물 외 시설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도로명주소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주소정보는 단지별 건물군 단위로 제공되어 네비게이션 이용 시 건물군 주출입구에서 길 안내가 종료되어 동 단위의 출입구 찾기가 쉽지 않았으나 300세대 이상, 10동 이상인 아파트 단지에 동 단위로 출입구 위치정보를 구축해 누구든지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서비스를 확대했다.

의정부시는 도로명 활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 막장 드라마의 순간들을 패러디한 의정부시 도로명주소를 토지정보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유튜브를 제작·배포해 짧은 시간에 1만 4천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큰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페이스북, 의정부 행복 소식지 등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 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정부=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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