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1월 5일부터 출근시간대 자유석 지정 객실 확대

  • 정치/행정

코레일, 1월 5일부터 출근시간대 자유석 지정 객실 확대

  • 승인 2020-12-30 20:04
  • 수정 2021-05-13 15:22
  • 신문게재 2020-12-31 6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코레일 열차 달리는사진

한국철도(코레일)는 내년 1월 5일부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역 정책에 발맞춰 열차 내 거리두기를 강화하기 위해 출근 시간대에 운영하는 자유석 지정 객실을 확대한다. 또 정기승차권 발매 매수도 제한한다.

코레일은 출근시간대의 객실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KTX의 자유석 객실을 현재 열차당 1~3칸을 2~4칸으로 1칸씩 확대한다. 정기승차권 이용객이 집중되는 출근시간대 일부 무궁화호 열차는 자유석 객실을 신설해 열차당 1~4칸까지 운영한다. 월요일 기준 하루 173칸을 운영하던 KTX 자유석은 317칸으로 늘어나고, 무궁화호 자유석은 23칸이 신설된다.

동일구간을 일정기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기승차권의 하루 발매매수도 50% 수준으로 축소한다.

한편, 코레일은 지난 8일부터 창측좌석만 판매 등 열차 내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내년 1월 3일까지 정부의 특별방역기간 동안 모든 기차여행상품의 운영을 중지하고, 열차당 승차권 구입 수량도 4매로 제한하고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열차내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방역지침 준수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사업분야는 여객에선 고속열차(KTX와 KTX-산천)와 일반열차(ITX-새마을,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ITX-청춘, 통근열차 등)를 운행한다.

관광 열로는 2012년 7월부터 전국을 '5대 철도 관광벨트'로 나누었다. 강원청정벨트에서 정선아리랑열차, 중부내륙벨트에서 중부내륙순환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 남도해양벨트에서 남도해양관광열차, 서해골드벨트에서 서해금빛열차, 평화생명벨트에서 평화열차 등이 운행된다. 그 외 바다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이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 '시루섬 기적의 다리' 14일부터 유료 전환…성인 2천 원
  2. 2030년 완성기 맞는 세종시… 읍면동 활력 도모 방안은
  3. 이번엔 대동교… 트램 공사로 15일부터 왕복 2차로 축소
  4. 천안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조합, 택시통합·행복콜 폐지 성토...'사회적 합의 우선'
  5. 성심당에 담긴 대전의 시간,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풀어내다
  1. 대전 대동2지구 공공분양 계약 부진… LH, 공인중개사 활용 나서
  2. 예산 대술면, 주민 400여 명 함께한 '내꽃향 축제' 성황리 마무리
  3.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4. 서산 온가족축제, 추억의 교복부터 맷돌커피까지, 10월 31일 '레트로 여행' 떠난다
  5. 대전을지대병원 홍준화 교수, 지질·동맥경화 국제학술대회 '미래인재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세종 2031년까지 중앙행정기관 44곳 이전… 행정수도 발돋움

정부가 2031년까지 수도권 소재 중앙행정기관 등 44개 기관의 세종 이전을 추진하면서, 세종시는 국가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도약할 중대한 전기를 맞게 됐다. 수도권 일극체제를 종식하고 세종시를 실질적인 국정운영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사실상 모든 중앙부처를 집결시키겠단 의지다. 정부는 임시 청사를 활용하는 27개 기관을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이전하고, 나머지 17개 기관은 2031년까지 독립 청사를 신축 후 순차적으로 이전할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행복도시법'상 이전 제외기관으로 규정된 외교·통일·국방·법..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與野 코레일 철도공단 국감 KTX·SRT통합 대립각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한국철도공사·국가철도공단 국정감사에선 KTX와 SRT의 고속철도 통합 운행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각을 세웠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두 회사의 통합으로 철도 이용객 편의 증대와 운임 인하 효과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반면, 보수야당인 통합의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하지 못한 졸속 추진이라고 혹평하며 공세를 퍼부었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은 "통합 운영 시작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 늘고 수서축 이용객은 28%가량 증가했으며, 국민 교통비 부담도 약 228억원 절감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2026] 국감] 지식재산처 국감, '라방 위조상품 판매' 등 쟁점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지식재산처 국정감사에선 최근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판매와 AI를 무단으로 악용하는 상업 서비스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이 쟁점으로 다뤄졌다. 우선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예전에는 오프라인에서 은밀하게 위조상품을 판매했다면 이젠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타고 위조 제품이 널리 퍼지고 있다"며 해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한 위조 상품 거래 실태와 지식재산처의 단속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위조상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기온 뚝…‘겉옷 챙기세요’

  •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구직자들로 북적이는 대전 일자리박람회

  •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 대덕구의회 파행에 뿔난 주민과 단식 돌입한 김찬술 구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