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현충원 찾아 "국민일상 되찾을 것"

  • 정치/행정

문 대통령, 현충원 찾아 "국민일상 되찾을 것"

방명록에 '선도국가 도약' 다짐
공군지휘통제기 '피스아이' 탑승

  • 승인 2021-01-03 10:01
  • 수정 2021-05-11 10:5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문 대통령, 국립묘지 찾아 묵념<YONHAP NO-0622>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오전 국무위원들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서 묵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국정운영의 각오를 다졌다.

 

세종 정부청사 장, 차관 인사들과 지자체장, 연구단지 기관장들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신년계획을 세웠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오전 8시 정세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유영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들과 현충원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현충탑에 헌화·분향한 뒤 묵념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참배 후 방명록엔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적었다.

정부에선 정 총리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추미애 법무부 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 19명이 동행했다.

청와대 인사로는 유 실장 및 서훈 국가안보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탁현민 의전비서관 등 청와대 참모진 7명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일엔 국군통수권자로는 최초로 공군지휘통제기 '피스아이'에 탑승해 한반도 전역의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문 대통령은 2시간여 동안 비행하며 22사단 GOP대대장인 오동석 육군 중령, 해병대 연평부대장인 이종문 해병 대령, 공군작전사령부 항공우주작전본부장인 차준선 공군 준장, 율곡이이함 함장인 류윤상 해군 대령 등과 통화했다.

문 대통령은 비행을 마친 뒤 "국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으로 온전히 돌아가고, 대한민국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좋은 한 해로 만들자"고 덕담했다.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국가보훈처 국·과장급 고위직공무원들이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을 비롯한 민태권·조성칠 부의장 및 윤종명 운영위원장은 오는 4일 대전보훈공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할 예정이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임원진도 오는 4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인구감소지역 15곳 그대로… 대전 원도심 3곳 ‘인구활력+지역’ 전환
  2.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3. 세종시로 '국가기관' 이전… 수도권 문제 해법으로 유효
  4.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5. [22대 첫 국감] 충청 하계U대회·행정수도 완성 강하게 어필
  1. "지천댐 건립 지자체 결정권 없어" 선 그은 박수현 지사…주민들 사이 찬반 대립 지속
  2. 체육중·고 없는 '세종시', 국립체육영재학교 유치 절실
  3. 통합신청서 부결 충남대, 주요 보직 인선…조직 안정화 ‘속도’
  4.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한 달…“국립대 통합 재추진 필요” 민병권 대표 제언
  5. "내년 4월 서구형 지역화폐 발행"…취임 100일 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헤드라인 뉴스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을 쓰고 번역하며 사람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대다. 몇 줄의 질문만 입력하면 보고서는 물론 시와 소설까지 순식간에 만들어낸다. 한국어도 예외가 아니다. AI활용이 늘어나면서, AI가 한국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일상에서 흔히 사용하는 "밥 먹었어?"라는 표현에 대해 AI는 이를 단순히 식사 여부를 묻는 질문으로 설명하면서도 "한국어에서는 실제로 식사했는지를 확인하는 의미뿐 아니라 상대방의 안부를 묻는 인사처럼 사용되기도 한다"고 답했다...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지역화폐 몸집 키우는 정부·지자체… 소비 쏠림에 실효성 물음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발행을 확대하고 있지만 소비가 일부 상권에 집중되면서 정책 실효성을 보다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만큼 발행 규모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가 어디로 흘러가는지까지 정책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다. 7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기본계획(2026~2030)'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31조 2000억 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국비도 올해 1조 1500억 원에서 내..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 건설현장 사망자 1220명… 절반 이상이 '추락사'

최근 5년여간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절반 이상이 추락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6월까지 건설현장 사망자는 총 122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추락사고 사망자는 642명으로 전체의 52.6%를 차지했다. 건설현장 사망자 2명 중 1명 이상이 추락사고로 숨진 셈이다. 전체 건설현장 사망자는 2021년 272명에서 2022년 238명, 2023년 244명, 2024년 209명, 2025년 199명으로 줄었다. 연도별 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