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대전

[대전시다문화]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 2020 온라인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승인 2021-01-06 16:29
신문게재 2021-01-07 9면

박태구 기자

2020 온라인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모습.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0일 '2020 온라인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온라인으로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정현 센터장, 유관기관 관계자, 센터 종사자 외 센터 이용자 180가정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사회통합 유공자 표창,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우수수기 표창 및 인터뷰, 센터 이용자 인터뷰, 2021년 진행 사항 공유 등 '우리들의 이야기', '오늘의 이야기', '내일의 이야기', '계속되는 우리들의 이야기 '순으로 구성되었다.

김정현 센터장은 "우리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 행복,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2021년에는 '블랜디드 교육'을 통해 전문적, 체계적, 효율적으로 접근하여 보다 발전된 모습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정의 중요성, 돌봄의 중요성이 강조된 이 시대에 발맞추어 다각적인 지원과 서비스,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패스트트랙 #1심선고 #벌금형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으뜸새마을금고 #불법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