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데뷔 첫 승 이민성 감독, 오직 승리만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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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데뷔 첫 승 이민성 감독, 오직 승리만 생각했다

  • 승인 2021-02-28 15:55
  • 수정 2021-04-30 14:13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감독(대전하나시티즌)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개막전 첫 승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홈 개막전 선전을 다짐했다. 대전은 28일 오후 1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라운드 부천FC와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신상은과 에디뉴의 골에 힘입어 부천에 2-1로 승리했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총평에서 "어려운 경기라 생각했다. 원했던 스피드와 압박이 제대로 안됐다. 여러 선수가 바뀐 탓에 뜻대로 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며 "첫 단추를 잘 꿰서 좋다. 승리는 오늘로 끝내고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에디뉴의 PK실축에 대해 이 감독은 "다시는 못 차게 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밥을 주지 않기로 했다. 경기를 힘들게 끌고 간 원인이 됐다. 평소에 잘 해줬는데 이제는 거리를 둬야겠다"고 웃으며 말했다. 신상은의 데뷔골에 대해선 "동계 훈련에 계속 관찰했던 선수다. 어린 선수라 전반부터 투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핬다"며 "후반 중반 이후로 꾸준히 활약할 선수다. 압박과 침투가 좋은 선수라 꾸준히 활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감독 데뷔전 첫 승 소감에는 "개인적으로 데뷔전 승리라는 생각은 안 했다. 우리 팀의 첫 경기라고만 생각했고 팀의 목표는 승리이기에 그것만 생각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결승골을 넣은 신상은은 "데뷔전을 치러 기쁘고 생각도 못했지만 골을 터트려 행복하다"며 "감독님이 중원에서 볼을 잘 지켜 달라는 주문을 했다. 이번 데뷔전을 통해 더 높이 올라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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