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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대전세종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지역 중소기업 지원기관 11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은 전통시장 손소독제 비치와 상인 마스크 착용, 방역관리 담당자 지정, 실내환기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방역관리 상황도 점검했다.
대전세종중기청은 26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해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재연 청장은 "국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이를 위해 전통시장에서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에 방문할 수 있도록 거리두기에 유념하고, 특히 마스크 착용과 방역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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