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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신문]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소외계층 지원

승인 2022-07-20 17:26
신문게재 2022-07-21 8면

우난순 기자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정유근 회장)는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을 발굴하여 7인 가구에게 각 50만원의 생활필수품, 식료품을 지원하였다. 또한 오래된 주택에서 생활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 부부세대의 세면대, 화장실 변기를 수리해 드리기로 했다.

서구 도마동에 거주 중인 임산부 이 모씨는 남편은 배달 알바 중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못해 출산용품 준비에 고민하던 중 50만원의 출산용품 지원을 받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중심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단계별 민간자원의 발굴과 연계방안,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최은경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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