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페스티벌' 성황리에 종료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 초록펜사업 참여기관과 함께 전시회, 발표회로 성과 공유

▲ 2023 지역아동센터 특기적성 페스티벌 단체사진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은 11월 3일 오후 3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특기 적성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지역아동센터 유공자 표창 및 22개 지역아동센터 184명의 아동이 무대에 올라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방송댄스, 오카리나, 합창 등 다양한 예체능 분야의 공연을 펼쳤다.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지원사업'은 대전시 특화사업으로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50개 지역아동센터에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 방송댄스 하는 모습

유성구는 노은지역아동센터와 새중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방송댄스, 유성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우쿨렐레 공연을 선보였다.





지역아동센터대전지원단 장진경 단장은 "앞으로도 '초록펜 특기적성 강사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초록빛 새싹처럼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예체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아동센터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연 외에도 스포츠스태킹 체험, 마크라메 만들기 등 다양한 부스체험과 '나답게 도슨트' 영상 보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은경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