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려라! 2023 아동권리 골든벨>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한전복)는 18일 대전 중구 선화동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SV그라운드 라운지에서 <아동권리옹호 네트워크> 참여 기관과 함께 '울려라! 2023 아동권리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골든벨에는 <아동권리옹호 네트워크> 참여 기관에서 활동하는 아동참여조직 중 관저종합사회복지관 <2023 관저 어린이위원회>, 대전종합사회복지관 <동심 어린이위원회>, 유성구송강사회복지관 <보물찾기 원정대>, 정림종합사회복지관 <함초더초 위원회> 아동 33명이 참가해 아동권리 골든벨을 울리기 위한 퀴즈 대결을 펼쳤다.
<울려라! 2023 아동권리 골든벨>에 참가한 아동들이 문제의 정답을 확인하고 있다 |
<울려라! 2023 아동권리 골든벨>에서 1등을 차지한 관저 어린이 위원회 조은송 아동이 인터뷰하고 있다. |
이날 골든벨에서 3등을 차지한 <함초더초 위원회> 최승일 아동은 "이번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내가 알지 못했던 아동권리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었다”며 “아쉽게 3등을 차지했지만, 다음에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1등을 해보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오늘의 골든벨 참여가 앞으로 권리주체자로서 성장하는 데에 큰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초록우산에서는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ChildFund Korea)은 1948년부터 모든 아이들이 존중 받으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친화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아동의 목소리를 대변해온 아동옹호대표기관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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