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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하나의 스토리에 담긴 인권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와 함께 하는 북콘서트

  • 승인 2023-12-04 17:2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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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우정이 변했다고 느껴진다면 친구를 탓하기 전에, 친구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살펴보렴, 내말 잊지마, 그럼 안녕 ’

유범상 저자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 중에서



하나의 스토리에 담긴 인권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가 담긴 <이상이 일상이 되도록 상상하라>의 저자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의 북콘서트가 지난 11월 30일 오후 4시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 라운지에서 열렸다.

이날 북콘서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봉사자로 가기 위한 발판인 시니어리더십 양성과정 수료생들, 사회공헌 활동으로 인형극 공연을 하는 시니어캅스 어르신 인형극단, 지역의 취약노인들을 가족처럼 섬기는 생활지원사, 복지관 직원, 사단법인 마중물 등 100여명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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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범상 교수 저자 강연을 시작으로 유해숙 마중물 미디어대표, 이현숙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과 함께하는 토론과 더불어 모든 참여자가 함께 선배시민에 대해 고민하고 참여해서 만들어가는 ‘상상북토크’ 는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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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 관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선배시민과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복지를 넘어 누구도 배고프지 않고 평등한 소크라테스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고민과 실천을 함께 나누는 귀중하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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