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새병원선 2025년 첫 출항

  • 전국
  • 수도권

인천 옹진군 새병원선 2025년 첫 출항

인천 531호 병원선, 내년 3월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
신규 병원선 효율적 운영 방안 모색 연구과제 보고회

  • 승인 2024-08-05 10:57
  • 신문게재 2024-08-06 3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병
인천시는 지난 25년간 옹진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선 '인천 531호'를 269t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 건조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병원선은 126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된 병원선보다 2배 이상 큰 269톤 규모로 설계됐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 최대속력은 시속 46km로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 병원선의 의과, 치과, 한의과 외에도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도 신설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옹진군 보건소장, 병원선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옹진군 주요 보건 의료사업 및 지역별 보건 의료현황 분석 ▲옹진군 병원선 운영 현황 파악 ▲다른 지역 병원선 운영 사례 조사(충남, 전남, 경남) ▲옹진군 보건 의료서비스 주민 요구도 파악 등이다.

인천시는 향후 연구과제를 통해 신규 병원선의 운항 방식, 서비스 내용, 연계협력, 지원 체계 등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서주민 건강증진과 안전성이 확보될 최적의 병원선을 건조하면 옹진군 도서 지역 주민들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연구과제가 성실히 수행될 수 있도록 업무 관계자분들의 경험과 지혜를 함께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옹진군 지역 주민 2579명(내과 520명, 치과 71명, 한방 1988명)이 병원선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병원선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월화수목 달빛걷기] 가을비 속 갑천 걷는 시민들…2000명 함께한 달빛 아래 낭만
  5. [월화수목 달빛걷기] 우산 쓰고 가족.연인 함께…공연 즐기며 건강도 챙겨
  1. 대전 민주당, 2차 공공기관 이전 대응 본격화
  2. 대전서 스토킹 피해 신고 전 연인 살해 남성 강릉서 체포
  3. 증산도 한연선 종도사(宗道師) 입극(立極) 대천제(大天祭) 봉행
  4. 충남대, 통합 재투표 추진 여부 이번주 발표 …11월 중 구성원 의견 다시 묻나
  5. "현행 교정본부 3대 병목현상, 사회 안전망 구축 구조적 어려워"

헤드라인 뉴스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 500원 오른다… 11월부터 4800원

대전 택시 기본요금이 11월 1일부터 4300원에서 4800원으로 500원 오른다.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거리는 짧아지고 거리·시간에 따른 추가요금도 조정되면서 실제 이용객이 부담하는 택시비가 늘어날 전망이다. 대전시가 택시 기본요금을 조정하는 것은 2023년 7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교통위원회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다음 달 1일부터 적용한다. 평균 인상률은 중형택시 11.4%, 모범·대형택시 2.8%다. 이번 조정으로 중형택시 기본요금은 4300원에서 4800원으..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이름 넣자 '가짜 구속영장' 발부… 세종경찰, 해외 피싱조직 검거

"등기우편을 확인하라"며 가짜 구속영장을 내민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이 세종 경찰에 붙잡혔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중국·태국·라오스를 거점으로 피해자 68명에게서 약 31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조직원 12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죄 단체 가입·활동과 통신사기 피해 환급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일당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 해외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카드사와 법원·검찰·금융감독원 등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중도일보사 김원식 회장·김현수 대표이사 부자(父子) 아너 소사이어티 탄생

아버지와 아들 父子 아너의 대를 잇는 나눔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이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는 26일 오전 11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아들 김현수 중도일보 대표이사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개최했했다. 이번 가입은 대전에서 부자(父子) 가 동시에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최초의 사례로, 가족이 함께 실천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김원식 회장과 김현수 대표이사는 각각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13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울긋불긋’ 대전 도심 ‘울긋불긋’ 대전 도심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