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식중독 예방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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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식중독 예방강화 총력

  • 승인 2024-08-06 16:49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3. 파주시, 폭염에 기승부리는 식중독 예방강화 총력
파주시, 폭염에 기승부리는 식중독 예방강화 총력
파주시는 최근 더위를 이기기 위해 삼계탕 등 닭요리 섭취가 증가하면서 '캠필로박터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캠필로박터균은 닭, 오리 등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이며, 감염 시 복통, 설사, 발열 등이 주요 증상이다. 주된 감염 경로는 생닭을 씻는 과정에서 물이 튀어 다른 식재료가 오염됐거나, 생닭을 다뤘던 조리기구로 과일이나 채소를 손질했을 경우 발생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닭을 만진 손은 반드시 비누로 30초 이상 씻은 후에 다른 식재료 취급하기 ▲식재료는 채소류, 육류, 어류, 생닭 순으로 세척하기 ▲생닭 세척 후 식품을 오염시키지 않도록 주변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하기 ▲생닭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 밀폐용기를 사용해 맨 아래 칸에 보관하기 ▲조리 시 생닭과 다른 식재료는 칼·도마를 구분 사용하기 ▲조리 시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한 가열 조리(중심온도 75℃ 1분 이상)하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고온다습한 기온이 지속되면서 캠필로박터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가정에서도 생닭 취급에 주의를 기울여 식품사고 없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파주=염정애 기자 yamj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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