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농식품부 200억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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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 농식품부 200억 공모 선정

지역 미래농업 기반 구축
생산·유통·에너지 통합 첨단 농업단지 구축 목표

  • 승인 2025-12-10 16:24
  • 오우정 기자오우정 기자
변환장흥군청 전경
장흥군청
전남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 임대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0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장흥군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스마트농업 산업 생태계 확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을 통해 장흥군은 삼산간척지에 총 25ha 규모 중 20ha 스마트팜 단지와 5ha의 유통시설을 조성하는 중·장기 계획을 추진한다.

국비·도비·군비를 포함한 214억 원 규모의 공공부문 예산과 더불어 800억 원의 민간투자를 연계하여, 생산·유통·에너지가 하나로 통합된 첨단 농업단지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대덕읍·회진면 일원을 중심으로 한 '염해간척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과 연계해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전략작목 생산기반 확충, 청년농업인 임대 온실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는 공모 후속 조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지정을 위해 2026년 초 예정된 현장평가와 국비 확보 절차에 본격 대응한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 선정은 장흥 청년농업인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다. 청년들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첨단 시설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야말로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장흥군은 앞으로 생산에서 유통, 에너지까지 연결되는 통합형 스마트농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며. 특히 민간투자와 연계한 대규모 스마트농업 단지 조성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고 머무는 농업·농촌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흥=오우정 기자 owj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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