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회인면 '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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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회인면 '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 준공

소형주택·커뮤니티센터 갖춘 청년 친화형 복합공간 조성
청년 정착 기반 강화…지역 활력 제고 기대

  • 승인 2025-12-18 10:14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보은군청
보은군청.
보은군은 18일 회인면 중앙리 46-4번지 일원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 준공식을 개최하고,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새로운 거점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행정안전부 염성욱 사회연대경제지원과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회인 청년단체,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 공모 선정 이후 총사업비 30억 원(특별교부세 10억 원·도비 3억 원·군비 7억 원·지방소멸대응기금 10억 원)을 들여 2024년 12월 착공해 1년 만에 완공됐다.

조성 부지는 5402㎡ 규모로 소형주택 6동(연면적 242㎡), 커뮤니티센터 1개소(200㎡),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적합한 구조로 설계됐다.

단순한 주거를 넘어 청년들이 교류하며 생활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 맞춤형 주거시설과 소통·교류 시설을 함께 구축한 만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준공 이후 가구·편의시설을 확충해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주자가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마을 공유주거가 들어선 회인면은 '주식회사 회인'의 청년마을 사업 '라이더타운'에 이어 2025년 도내 유일의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라이더 링크 시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회인면은 ▲청년마을 사업 ▲공유주거 조성 ▲로컬브랜딩 사업 등 청년 중심 정책이 이어지며 주거·문화·창업이 결합된 청년친화 지역으로의 도약이 전망된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살아BOEUN'은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군은 절차를 마무리한 뒤 입주자 모집을 거쳐 2026년 4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회인면 청년마을 공유주거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기반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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