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인구·경제·청렴 지표 상승…'2025년 10대 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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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인구·경제·청렴 지표 상승…'2025년 10대 성과' 선정

인구증가율 도내 1위·전국 군단위 3위, 투자유치 14조 7000억
종합청렴도 충청권 유일 1등급·국립소방병원 준공·경쟁력지수 2위

  • 승인 2026-01-05 06:44
  • 수정 2026-01-05 10:56
  • 신문게재 2026-01-06 17면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인구 증가와 투자유치, 청렴 행정, 지역경제 지표 등을 중심으로 2025년 '군정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선정된 10대 성과는 ▲인구 증가율 도내 1위·군단위 전국 3위 ▲충청권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국립소방병원 준공 및 시범진료 ▲민선 7·8기 누적 투자유치 14조 7000억 원·고용 1만 8000여 명 ▲1인당 GRDP·고용지표 도내 1위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지자체 협업행정 최우수 사례 ▲농산물 통합브랜드 '음성명작' 성과 확대 ▲도내 최초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지방자치 경쟁력지수 군단위 2위다.

인구 분야에서는 2025년 11월 기준 인구 증가율 2.58%를 기록해 충북 도내 1위, 전국 군 단위 3위에 올랐고, 연말 주민등록 인구가 9만 4280명으로 전년 대비 약 3000명 증가했다.

3000여 개 입주기업과 12만 명 규모 지역활동인구가 형성된 산업 구조가 일자리와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졌으며, 대소면 인구 2만 명 돌파로 읍 승격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청렴 분야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충청권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기록했고, 청렴노력도 부문이 5년 연속 상위 등급을 유지했다.

의료 인프라 부문에서는 국립소방병원이 준공돼 내과·외과 등 5개 진료과 시범진료가 운영에 들어갔으며, 서울대병원 위탁 체계를 기반으로 2026년 외래 확대와 6월 정식 개원이 예정돼 있다.

경제 분야에서는 민선 7·8기 누적 투자유치 14조 7000억 원, 고용 창출 1만 8000여 명이 집계됐고, SPC그룹 3000억 원 규모 투자협약 등 기업 유치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내총생산은 10조 5507억 원, 1인당 GRDP는 1억 503만 원으로 도내 1위를 기록했으며, 고용률·청년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등 주요 고용지표 역시 상위권을 유지했다.

행정 혁신 분야에서는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7년 연속 최우수,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성과가 이어졌다.

'음성-진천 농어촌버스 무료화', '공유평생학습관 운영', '중부4군 공동장사시설 건립' 등 협업 정책은 행정 효율성과 주민 체감도를 동시에 높인 사례로 꼽혔다.

농산물 통합브랜드 '음성명작'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축제 방문객·판매 실적 증가, 932억 원 규모 경제 파급효과를 기록했으며, 도내 최초 전 군민 1인당 10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은 지역 소비 순환 회복에 기여했다.

끝으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서 군 단위 2위를 기록하며 전 분야에서 균형 있는 성과가 나타났다.

조병옥 군수는 "정주 여건 개선과 투자유치의 선순환이 일자리와 인구 유입으로 이어진 결과"라며 "2025년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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