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올해 노인일자리 4328개 확대…예산 172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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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올해 노인일자리 4328개 확대…예산 172억 투입

음성형 맞춤일자리·공익활동·역량활용 등 5개 분야 추진

  • 승인 2026-01-08 09:1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3_음성군,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172억원 투입(1)_공동
노인일자리 공동체사업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제과 교육장에서 롤케이크를 만들며 작업 과정을 함께 살펴보고 있다.(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하기 위해 172억 원의 예산을 들여 4328개의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4215개 대비 2.6%, 전년도 예산액 161억 원보다 6.8% 증가한 규모다.

노인일자리는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 ▲공익활동사업 ▲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5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음성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정부 주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월 60시간 근로하면 월 60만 원 가량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지난해 군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선도모델 사업비를 지원받아 음성군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세탁방 '이음샘터' 운영,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120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공익활동사업'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사회 공익 증진 활동을 위해 추진한다.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노노케어, 공공복지시설 등에서 월 30시간 활동 시 월 29만 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역량활용사업'은 숙련된 기술, 전문성 및 경험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한 것으로, 65세 이상(일부 유형 60세 이상 참여가능)의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다.

보육시설 업무 보조, 공공전문서비스 등의 업무로 월 60시간 근로하면 월 60만 원가량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에 의한 상품의 생산·판매 서비스의 제공 등을 목적으로 인건비 일부를 보충 지원하고, 사업수익으로 연중 운영하는 일자리로, 60세 이상의 사업 특성 적합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알선형'은 근로 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구인처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225명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도 노인 일자리사업의 전문성과 체계화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지역 수행기관 2곳(음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에 전담 인력 31명을 투입해 운영할 방침이다.

정병헌 가족행복과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 분야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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