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상수도 인프라 개선,확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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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수도 인프라 개선,확충 총력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도관 정비 등 추진

  • 승인 2026-01-19 10:53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크기변환][크기변환]계룡시청 청사 전경_민선 8기 (3)
충남 계룡시가 상수도 인프라 개선과 확충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그동안 송,배수관로가 매설된 지 3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으나 열악한 재정 상황으로 정비는 더디기만 했다.

시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5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상수도 현대화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416억원(국비 20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작년 6월 상수도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 10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본격적인 관망정비와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2030년에 사업이 완료되면 선진화된 상수도 시스템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강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연화교차로~엄사3가 구간의 노후화된 송수관로 1.1㎞에 대해 77억원을 투입하여 내년까지 신설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어 엄사3가~북부배수지 구간의 노후 송수관로를 정비하기 위해 내년까지 설계를 마친 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병행 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각종 사업이 완료되기까지 막대한 사업비와 상당한 기간이 필요한 실정임을 감안하여 엄사지구(엄사4거리 일원) 및 신도안지구(계룡대2정문4거리 홍제사 일원)에 금년 상반기까지 상수도 정밀여과장치를 설치한다.

정밀여과장치가 설치되면 엄사리 성원아파트 등 공동주택 6단지(3,500여세대)와 남선리 군 관사(2,500여세대)에 보다 맑은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하수도과 강석필팀장은 "적수민원 해결을 위해 노후 송,배수관로를 신속히 정비하는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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