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농·귀농인 정착에 12억 9500만 원 투입

  • 충청
  • 충북

충주시, 청년농·귀농인 정착에 12억 9500만 원 투입

영농정착금·저리 융자·교육까지 맞춤형 농업 인력 육성

  • 승인 2026-01-27 09:5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충주시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청년농과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을 추진한다. 영농 초기 소득 안정부터 교육·융자·시설 지원까지 다각적인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27일 총 12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농과 귀농인,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농업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착 교육과 생활자립 기초교육, 중앙탑 현장실습교육장 운영 등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청년농에게는 영농 초기 소득 안정을 위해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최대 5억 원(연 1.5%), 귀농 및 예비 귀농인에게는 최대 3억 원(연 2%)의 저리 융자를 지원해 경영 기반 마련을 돕는다.

신규농업인과 선도농가를 연계한 실습 지원사업도 24팀 운영한다.

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 선도농가에는 월 최대 40만 원의 교수수당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농에게는 농지 임차료의 70%를 최대 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고, 충주시 전입 5년 이하의 귀농인에게는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설치·보완 등 장비·시설 비용을 1인당 최대 1000만 원 범위에서 보조금의 70%까지 지원한다.

윤수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농과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농촌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유입을 위해 3~6개월간 주거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충북에서 살아보기' 체험 지원사업과 귀농·귀촌 엑스포,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홍보·유치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2.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3.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지역기업 2개사 프리팁스 선정 쾌거
  4.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5.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1.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2. 백석대, 노인의 날 맞아 건강체조·공연으로 소통
  3. 한기대 STEP, LMS 신규 참여기관 모집
  4. 천안흥타령춤축제, 전통춤 배우기부터 대한민국 무용대상까지 펼쳐져
  5. 아산시, 미급식 경로당 대상 '통합돌봄 시범사업' 본격 추진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