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랑상품권 '전면 개편'…2월 2일 재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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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전면 개편'…2월 2일 재오픈

모바일·QR결제·교통카드까지 한 번에 담았다
설 명절 맞아 2월 한 달 15% 특별할인 실시

  • 승인 2026-01-29 09:4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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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랑상품권 앱(APP) 구조 안내문.(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운영대행사 변경에 따른 충주사랑상품권 시스템 전면 개편을 마치고, 중단됐던 서비스를 재개한다.

새 시스템 도입으로 결제·관리 기능이 강화되면서 시민 이용 편의성과 가맹점 운영 효율이 함께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1월 한 달간 데이터 이관과 정산 등 단계적 조치를 완료하고, 2월 2일 오전 9시부터 충주사랑상품권을 재오픈한다고 밝혔다.

카드형 상품권 충전과 지류형 상품권 구매는 전용 앱 또는 판매대행점 81곳을 통해 재개된다.

이번 개편으로 선불형 카드는 '충주씨' 캐릭터를 활용한 신규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모바일 카드 충전과 QR결제, 교통카드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또 모바일 카드 중심의 통합 잔액 관리 체계로 전환돼 기존 카드별 충전 관리보다 사용이 간편해졌다.

새 앱 '충주사랑상품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아 회원 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앱 가입 시 모바일 카드가 생성되며, 기존 카드 또는 신규 선불형 카드를 연결해 충전된 잔액을 사용할 수 있다.

앱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판매대행점에서 새 카드를 발급받아 이용 가능하다.

가맹점주를 위한 가맹점 포털 기능도 도입돼 매출 현황과 통계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선불형 카드 신규 발급은 최초 1회 무료이며, 분실 등으로 인한 재발급 시에는 3000원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삼성체크카드형과 새마을체크카드형 상품권 카드는 기존과 같이 신규·재발급 수수료가 없다.

다만, NH농협 체크카드형 상품권 카드는 운영 여건 변경으로 신규·재발급이 중단되며, 기존 발급 카드는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재오픈과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선할인율 15%, 개인 구매 한도 100만 원으로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3월부터는 할인율 10%, 구매 한도 70만 원으로 조정되며, 변경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와 '충주톡'을 통해 사전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 개편 과정에서 불가피한 서비스 중단이 있었지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기능을 대폭 개선했다"며 "충주사랑상품권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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