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음성시' 밑그림…음성군, 도시계획도로 정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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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음성시' 밑그림…음성군, 도시계획도로 정비 가속

상반기 내 예산 60% 신속 집행, 생활권 연결성 강화

  • 승인 2026-02-09 08:3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지난해 완공한 금왕읍 2-88 도로 사진.(음성군 제공)
지난해 완공한 금왕읍 2-88 도로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2030 음성시 건설'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도시계획도로 확충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활권을 촘촘히 연결해 이동 불편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9일 생활권 연결성 강화와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25억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주요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5년에는 총 26억 원을 투입해 음성읍 소로1-69호선(코아루 진입도로), 금왕읍 소로2-88호선(금왕신협 뒤), 소로2-3호선(자이아파트 앞) 등 3개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해 총 6개 구간에 대한 설계, 보상 및 공사를 진행한다.

우선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는 곳은 ▲음성읍 소로1-8호선(음성교육도서관 옆) ▲맹동면 소로2-5호선(맹동면행정복지센터 뒤) ▲대소면 대로3-3호선(삼정지구-미호천 구간) 등 3개 노선이다.

이와 함께 장기 미집행 시설 해소와 향후 공사 착수를 위한 사전 절차도 병행한다.

▲금왕읍 소로2-47호선(케이원클럽 뒤) ▲대소면 소로2-58호선(대소중학교 옆) ▲감곡면 소로2-24호선(풍경채아파트 옆) 등 3개 구간에 대해서는 현재 측량 및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군은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2월까지 실시설계와 감정평가를 모두 마치고 토지 및 지장물 보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동절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는 3월부터는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내에 관련 예산의 60% 이상을 신속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최동희 도시과장은 "도로 인프라 확충은 주민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2030년 음성시 건설' 목표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 사업"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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