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앞둔 음성군, 안전·생활 전반 점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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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둔 음성군, 안전·생활 전반 점검 나섰다

재난 대응부터 비상진료·물가 관리까지 종합대책 추진

  • 승인 2026-02-11 09:4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주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동절기 사고 예방, 주민생활 및 물가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 만들기'에 초점을 뒀다.

군은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민원을 재빨리 해결하고 상·하수도 동파 사고 예방 및 긴급 복구 체계도 강화한다.

군은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약국을 활용한 비상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제일조은병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지역 병·의원과 약국은 '문 여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문을 연다.

이와 관련한 상세 정보는 군 보건소 홈페이지와 군청 당직실, 군 보건소,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및 보건복지콜센터(국번없이 129)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군 보건소는 설 연휴인 17일(오전 9시~오후 6시) 비상 진료를, 보건진료소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권역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성수품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군은 명절 성수품 물가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13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또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귀성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대책반이 설 연휴 기간 교통 상황을 밀착 점검한다.

주요 도로 및 교통시설 안전관리와 함께 노후 차량 점검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군은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지원하며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 043-871-3222)를 운영하고, 군청 및 읍면 당직자 배치, 상하수도, 환경, 교통 등에 대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빈틈없는 설 명절 종합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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