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생명·재산 지킨다" 음성군, 산불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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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생명·재산 지킨다" 음성군, 산불 대응 총력

유관기관 협력 속 5월 중순까지 집중 예찰활동 강화

  • 승인 2026-02-12 10:0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음성군청.
음성군이 봄철 대형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대비해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건조한 기상 여건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초기 진화와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6년 봄철 유관기관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열었다.

회의는 장기봉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음성소방서와 음성경찰서, 관련 군부대, 진천산림항공관리소, 충주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또 산불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한 중점 추진 대책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과정에서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체계 구축 ▲산불 취약지역 점검과 감시 강화 ▲불법 소각 예방 홍보 및 단속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선제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장기봉 부군수는 "봄철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9개 읍면과 함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5월 15일까지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을 투입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조기 감시와 실시간 영상 전송으로 초동 진화 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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