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탄금공원 나무숲놀이터 새 단장…'무지개 미끄럼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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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공원 나무숲놀이터 새 단장…'무지개 미끄럼틀' 설치

남한강변 숲 속 놀이터 시설 확충…가족 체험형 놀이공간 확대

  • 승인 2026-03-08 09:1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 탄금공원 내 나무숲놀이터.(충주시 제공)
충주 탄금공원 내 나무숲놀이터.(충주시 제공)
남한강변 충주 탄금공원에 자리한 '나무숲놀이터'가 새 시설을 갖추고 다시 문을 열었다.

숲 속 나무를 살린 자연형 놀이터에 대형 미끄럼틀과 체험형 놀이시설이 더해지면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한층 넓어졌다.

충주시는 탄금공원 내 나무숲놀이터 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7일부터 새 놀이시설인 '무지개 미끄럼틀'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나무숲놀이터는 지난달 28일 운영을 재개했으며, 이번 신규 시설 가동으로 놀이공간 구성이 확대됐다.

나무숲놀이터는 높이 30m가 넘는 나무를 그대로 살려 조성한 자연친화형 놀이터다.

아이들이 숲 그늘 아래서 바람과 햇살을 느끼며 뛰어놀 수 있도록 만든 공간으로, 남한강변의 개방감 있는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도심 놀이터와는 다른 여유를 제공한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아이들의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무지개 미끄럼틀이 새로 설치됐다.

또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네트 어드벤처 시설 두 곳이 추가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놀이공간도 마련됐다.

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시간 50분 이용 후 10분 휴식 시간을 둔다.

점심시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어린이 전용 공간으로 신장 기준 등 안전수칙을 적용해 운영된다.

탄금공원은 나무숲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원 광장에서는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고 잔디밭에서는 연날리기나 공놀이, 텐트 피크닉 등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안에 있는 충주무술박물관도 가족 나들이 코스로 찾는 이들이 많다. 박물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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