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대소면 '대소읍' 승격…행안부 최종 승인

  • 충청
  •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소읍' 승격…행안부 최종 승인

행정구역 3읍·6면 체제 전환, 도시행정 기반 확대
'2030 음성시 승격' 향한 핵심 성장거점 부상

  • 승인 2026-03-09 10:36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 대소면이 인구 증가와 산업 성장에 힘입어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소읍' 승격을 최종 승인받으며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핵심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승격으로 음성군은 3읍 6면 체제로 개편되어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대소 지역을 중부권 경제와 생활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나설 계획입니다.

군은 자치법규 정비 등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여 대소읍 개청을 준비하고, 이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대소면이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대소읍'으로 승격되며 '2030 음성시 승격'을 향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인구 증가와 산업 성장으로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된 대소 지역이 행정체계 개편을 통해 한층 체계적인 도시 행정을 펼칠 기반을 갖추게 됐다.

군은 9일 행정안전부로부터 대소면의 '대소읍' 승격을 6일 최종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음성군 행정구역은 기존 2읍·7면 체제에서 3읍·6면 체제로 개편되며, 군은 확대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해 보다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대소면은 최근 인구 증가와 도시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행정 수요가 크게 늘어났고, 이에 군은 주민 편의 향상과 행정 효율성 강화를 위해 조기 읍 승격을 추진해 왔다.

군은 기본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 군의회 의견 청취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1월 충북도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읍 설치 건의서를 제출했다.

'지방자치법'에 따르면 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을 유지하고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에 거주해야 하며, 상업·공업 등 도시적 산업에 종사하는 가구 비율도 40% 이상이어야 한다.

대소면은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입주,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등에 힘입어 법령이 정한 읍 설치 요건을 충족했다.

또 음성군의 지속적인 승격 건의와 지역구 국회의원의 국회 차원 지원, 대소읍 승격추진위원회와 군의회의 협력이 더해지며 이번 승격이 이뤄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소읍 승격은 단순한 행정구역 명칭 변경을 넘어 '2030 음성시 건설'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대소 지역은 산업 기반과 교통망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이어오며 지역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아 왔다.

군은 앞으로 대소읍 수준에 맞는 도시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해 중부권 경제·생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읍 승격에 따라 대소읍 개청을 목표로 자치법규 제·개정, 각종 공부와 대장 정비, 도로 및 시설 안내표지판 정비 등 후속 행정절차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이순원 군 기획행정국장은 "대소읍 승격은 기업과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대소읍이 '2030 음성시 승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성장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트램 공개자료실' 개설
  2.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대전교도소 보라미봉사단 농촌일손돕기 진행
  3. 5년 만의 여대야소 세종시 행감 "견제냐, 온정이냐"
  4.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제1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5. [현장취재]홍상혁 작가 세번째 개인전 <동그라미 그리려다...2> 오프닝 현장에 가다
  1. 유등노인복지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오늘도 청춘 ON
  2. 충남콘진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통해 지역기업 2개사 프리팁스 선정 쾌거
  3. 한기대 STEP, LMS 신규 참여기관 모집
  4. 백석대, 노인의 날 맞아 건강체조·공연으로 소통
  5. 풀꽃문학상 13회째 수상자 발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대전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선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박수현 충남도지사,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도지사, 구형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광역연합이 초광역 행정 주체로서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시·도는 앞으로 국회와 중앙정부에 특별법 제정을 공동 건의하고, 관련 토론회와 간담회 개최,..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전북 군산시(시장 김재준)가 축제의 계절인 10월을 맞아 '시간여행과 짬뽕' 축제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군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여행은 올해 14번째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함께 즐거움과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는 과정을 선사한다. ▲선선한 가을밤, 달빛 아래 고조되는 '시간여행 축제' 열기 메인 행사장인 시간여행 마을은 지난 2일 개막식에서 거리 전체를 화려한 무대로 전환하는 퍼포먼스의 장으로 승화했다. 1980년대로 떠나는 여행을 선사한 글로벌 모던 플래시몹, 이어진 '군산시립예술단 공연..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우주청, 튀르키예 국제우주대회서 대전 포함한 '한국관' 개설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10월 5일 개막하는 '제77회 국제우주대회(IAC 2026)'에서 대전시가 우주항공청과 함께 우리의 우주기술과 기업을 소개하는 한국관을 운영한다. 국제우주대회(IAC)는 전 세계 정부 우주 기관, 기업, 연구소 및 학계 관계자들이 모여 우주 분야 발전 방향 및 협력 방안 논의하는 행사다. 대전시는 2009년 10월 제60회 IAC 대회를 유치해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다. 국제우주연맹(IAF)이 매년 주관해 올해는 튀르키예에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IAC에 참가하는 우주항공청은 강경인 우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