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소득작물 발굴로 농업 체질 전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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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소득작물 발굴로 농업 체질 전환 나서

종묘·시설 지원 최대 7000만 원…10개소 내외 선정

  • 승인 2026-03-22 09:25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기존 작물 중심의 재배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 작물 중심으로 농가 경쟁력 전환을 꾀한다.

시는 20일 '2026년 신소득작물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작물을 발굴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충주시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업인 단체,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10개소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종묘 구입과 재배시설, 생산기반 시설 등에 집중된다. 개별 농가는 최대 4000만 원, 농업인 단체와 농업법인은 최대 7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기존에 보편화된 품목이나 타 사업과 중복되는 품목, 소모성 영농자재, 단순 농기계 구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3월 25일까지 사업 예정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 가능한 작물 재배 기반을 확산하고, 농가의 소득 다변화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윤수 농정과장은 "신소득 작물 발굴은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 중심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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