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지원청, 느린학습 학생 맞춤 지원 '애플씨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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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교육지원청, 느린학습 학생 맞춤 지원 '애플씨드' 운영

초·중·고 50명 대상…기초학력·사회성 함께 키우는 통합 지원

  • 승인 2026-03-27 17:5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교육지원청...
음성교육지원청 전경.(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교육지원청이 느린학습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교 적응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맞춤형 학습지원 사업 '애플씨드'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경계선지능 학생 등 느린학습 특성으로 기초학습 지원이 필요한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애플씨드'는 학생의 연령과 발달 단계, 장애 특성, 학습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운영된다.

기초학력 향상을 비롯해 자기표현과 자기탐색, 또래관계 및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과 연계한 교재·교구 지원이 함께 이뤄진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단순한 학습 보충을 넘어 학생 개별 성장 속도에 맞춘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고, 정서와 사회성까지 아우르는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과 학습종합클리닉 음성센터 등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추진된다.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맞춤형 교육복지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안병권 교육장은 "느린학습 학생에게는 각자의 속도에 맞춘 세심한 지원이 중요하다"며 "'애플씨드' 사업이 기초학력 향상뿐 아니라 자기이해와 사회성 증진으로 이어져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한 맞춤형 통합 지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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