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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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등용문 '웅진주니어 문학상' 최종 수상작은

제18회 공모 결과 발표― 역량있는 작가 발굴·성장 기대
'소소한 변수가 일어났다 외(박혜원)' 대상 수상 영예
'너에게 앙리가 찾아올 거야(이희분)' 외 1편 우수상 선정
오롯이 작품으로만 불라인드 심사― 심사평 추후 공개

  • 승인 2026-04-01 17:43
  • 수정 2026-04-01 18:11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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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수상작 3편 발표로 막을 내린 제1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공모(2025). (사진=웅진주니어 제공)
'소소한 변수가 일어났다 외 2편(박혜원 작가)', '너에게 앙리가 찾아올 거야(이희분 작가)', '어느 날, 고양이 귀를 주웠다(김진아 작가)'가 제1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공모 결과 각각 대상(1편), 우수상(2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2007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국 아동 문학계를 이끌어 갈 우수 문학 작품과 역량 있는 작가 발굴의 산실이 되고 있고, 이 시대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설레고 고민하는 '살아있는 어린이 문학'이라는 기치를 품고 있다.

매해 독특한 상상력과 깊이 있는 감동으로 독자들에게 읽기의 재미를 선사하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으며 권위 있는 민간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름과 연령, 이력 등 모든 정보를 가린 채 블라인드 심사를 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오롯이 작품으로만 심사한다.

제18회 문학상은 지난 1월 말까지 장편 및 단편 동화 모집 마감을 거쳐 이날 누리집(https://www.wjjunior.co.kr/competition/winner/read.jsp?reqPageNo=1&scompetitionType=1&no=25)을 통해 심사위원(김유진·김혜정·박효미)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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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수상작 발표. (사진=웅진주니어 누리집)
웅진주니어 관계자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를 기다려왔다. 기성 및 신인 작가에 관계없이 어린이의 목소리와 새로운 상상력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접수됐다"라고 설명했다. 심사평은 4월 중 누리집에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그간 주요 수상작으로는 '내가 모르는 사이에(김선희 작가, 제12회 장편 대상)'와 '전교 네 명 머시기가 간다(김해등 작가, 제1회 신문 부문 우수상)', '일주일 짝꿍 3-165(김나연 작가, 제3회 장편 대상) 등이 있다.
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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