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국제정세 영향 맞춤형 비료 공급 안정화 추진

  • 충청
  • 충북

음성군, 국제정세 영향 맞춤형 비료 공급 안정화 추진

농협·업체 협력 속 공급 상황 점검, 대체 물량 확보 나서

  • 승인 2026-04-09 10:53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최근 중동전쟁 등 국제정세 불안으로 농업용 비료를 비롯한 영농자재 수급 차질이 우려되는 가운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9일 군에 따르면 원자재 수급 불안과 전국적인 사재기 현상 등으로 일부 맞춤형 비료 공급이 지연되고 있으나, 공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며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정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3월 30일 농협 및 공급업체와 1차 대책 회의를 열어 비료 공급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4월 2일에는 추가 회의를 통해 보조사업 물량 6만 1000여 포를 우선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3일에는 농협 현장 점검을 실시해 실제 공급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공급 지연이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대체 물량을 확보하는 한편 공급 일정 재조정 등 필요한 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농협, 공급업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비료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일부 맞춤형 비료 공급 차질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농협과 공급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수급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물량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3.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4.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5.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