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음성군수 선거 2파전 확정…조병옥·임택수 본선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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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음성군수 선거 2파전 확정…조병옥·임택수 본선 격돌

3선 도전 vs 정권 교체, 지역 현안 놓고 정책 대결 본격화

  • 승인 2026-04-12 22:1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증명사진)-side
조병옥(왼쪽) 음성군수, 임택수 전 음성군 부군수.(사진=음성군 제공)
6·3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조병옥 현 군수와 국민의힘 임택수 전 음성군 부군수 간 양자 대결로 압축됐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1일 음성군수 후보로 임택수 전 부군수를 확정했다.

임 전 부군수는 9~10일 진행된 당내 경선에서 박노학 전 음성군 부군수를 제치고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8일 조병옥 군수를 후보로 확정하며 3선 도전 구도를 만들었다.

이로써 양당 후보가 모두 확정되면서 오는 6·3 지방선거 음성군수 선거는 사실상 본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이번 선거는 전직 음성부군수 출신 인사 간 맞대결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은다. 조 군수는 2014년 19대 음성부군수를 지냈고, 임 후보는 2015년 21대 부군수를 역임했다.

임 전 부군수는 경선 승리 직후 "당내 경쟁을 함께한 후보들과 힘을 모아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정권 교체 의지를 드러냈다.

조 군수 역시 "그동안 추진해온 주요 현안을 마무리하고 지역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재선에 이은 3선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한편 지역 정치권에서는 행정 경험이 풍부한 두 후보가 맞붙으면서 정책 경쟁이 선거 판세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기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공약 대결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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