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4년 연속 1위…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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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14년 연속 1위…위상 재확인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교통망·산단 조성 성과

  • 승인 2026-04-14 11:0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14년 연속 전국 1위를 이어가며 기업 환경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시는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시는 2013년 이후 올해까지 같은 부문 정상 자리를 14년째 지켰다.

'iMBC·동아닷컴·한경닷컴'이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한 설문을 바탕으로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브랜드의 객관적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올해는 전국 8개 지자체가 경합을 벌였으며, 충주시는 기업 중심 소통 행정과 신산업 인프라 확충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 확대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서는 ▲중부내륙선 철도(판교~충주~문경) 개통에 따른 교통망 확충 ▲권역별 맞춤형 신산업단지 조성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 유치 등 산학연 협력 기반 구축이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또 편리한 지리적 접근성과 기업 친화적 적극 행정이 소비자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재확인하고, 우량기업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석 충주시장 권한대행은 "14년 연속 선정은 충주의 기업 환경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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