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봄 제철 음식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다문화]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봄 제철 음식

[전문가 기고] 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나른한 봄철, 밥상위의 보약 ‘봄나물’
피로회복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봄철 영양만점 ‘주꾸미’

  • 승인 2026-04-15 09:21
  • 황미란 기자황미란 기자
26.4.16.) 전문가 증명사진_전문가 기고
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한국의 봄철 식재료로는 대표적으로 취나물, 돌나물, 달래, 냉이, 쑥 등의 봄나물이 있고, 봄에 가장 영양가가 좋은 수산물인 주꾸미도 있습니다. 이 재료들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봄 제철 음식을 다음과 같이 추천해 봅니다.



26.4.16.) 봄나물 월남쌈_전문가기고
사진=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제공
1. 봄나물 월남쌈

-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월남쌈에 한국의 봄나물을 더한 메뉴입니다. 취나물, 돌나물을 추가하여 아삭한 식감과 향긋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 잘 어울리는 추천 소스는 중국식 땅콩 소스(마장)나 베트남식 느억맘 소스입니다.



26.4.16.) 봄나물 만두_전문가기고
사진=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제공
2. 봄나물 만두

- 중국과 베트남 모두 만두 형태의 음식을 즐깁니다. 이때 만두소에 부추 대신 달래나 냉이를 잘게 썰어 넣어 보세요. 봄의 향기가 입안 가득 퍼집니다.

- 쪄서 먹으면 쟈오쯔, 라이스페이퍼에 말아 튀기면 짜조 스타일로 즐길 수 있습니다.



26.4.16.) 두부 부침_전문가기고
사진=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제공
3. 두부부침과 달래 간장 양념장

- 두부는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에게 모두 익숙한 식재료입니다.

- 두부를 기름에 부쳐 달래 간장 양념장과 함께 먹으면 달래의 알싸한 맛이 일품입니다. 양념장을 밥에 비벼 먹어도 좋습니다.



26.4.16.) 주꾸미 전골_전문가기고
사진=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제공
4. 쑥전과 냉이전

- 전 문화는 중국의 빙과 유사해 친숙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 향긋한 쑥과 냉이를 잘게 썰어 부침가루(또는 전분가루)와 반죽해서 기름에 부치면 아이들도 간식처럼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26.4.16.) 쑥전, 냉이전_전문가기고
사진=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제공
5. 주꾸미 전골 또는 샤브샤브

- 중국의 마라 요리를 즐기는 분들에게는 주꾸미 전골로, 담백한 맛을 선호하는 분들과 아이들에게는 주꾸미 샤브샤브를 추천합니다.



봄나물에는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봄철 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여 온 가족 보양식으로 좋습니다.

한국의 봄을 느낄 수 있는 음식을 드시며, 다문화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장소현 충남대학교병원 임상영양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2.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3. '시비 지원 없다'던 세종 빛트리축제… 보조금 6천만원 논란
  4. 충남대 명예교수회, 명사특강으로 지역 협력의 새 길 열다
  5. 세종시 복지·의료 사각지대… 시의회 행감서 잇단 지적
  1. 서구 사회복지관협의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서구 사례이음' 사례관리 컨퍼런스
  2. 세종시 토석채취·지하수 관리 도마 위… 시의회 개선 촉구
  3. 이준배 국힘 당협위원장, 중앙당 협력 '매개체 역할' 주목
  4.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5. [사설] AI에서 대전경제 성장 전략 찾았다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