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근골격계 의료기기 개발 지원…기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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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근골격계 의료기기 개발 지원…기업 육성 본격화

임플란트·진단SW 고도화, 참여기업 모집 통해 산업 거점 도약

  • 승인 2026-04-16 10:07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근골격계 의료기기 기술 고도화와 신시장 창출을 위한 기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근골격계 임플란트 및 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개발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억 원 규모로 도비 1억 2000만 원과 시비 2억 8000만 원이 투입되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을 맡는다.

3D프린팅 기술 도입과 정밀의료 소프트웨어 적용·실증을 통해 의료기기 산업 전문기업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지원 분야는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 제품 및 기술 품질 개선 ▲제품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국내외 시험·분석 ▲인증·인허가 지원 등이다.

특히 환자 맞춤형 임플란트는 MFDS 3·4등급, AI 기반 근골격계 질환 진단 소프트웨어는 MFDS 1·2등급 인허가 지원이 포함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교통대 3D프린팅센터 사업담당자 이메일(kde1103@ut.ac.kr)로 신청하면 되며, 이후 과제 발표와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수혜기업이 결정된다.

최정희 신성장산업과장은 "고령화와 맞춤형 의료 수요 증가에 따라 3D프린팅 기반 의료기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관내 기업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해 충주시가 중부권 의료기기 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맞춤형 제조기반 근골격계 의료기기 실증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되는 등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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