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청년 삶 반영 정책 본격화…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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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 삶 반영 정책 본격화…위원회 개최

시행계획 심의·위원 위촉, 청년 맞춤형 정책 확대 추진
청년정책 29개 사업에 200억 투입…정착 지원 강화

  • 승인 2026-04-19 09: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2026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지역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거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4개 분야 29개 사업에 총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면접복장 및 가전 지원 등 생활 밀착형 신규 사업이 대거 포함되었으며, 2027년부터 5년간 적용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도 동시에 추진됩니다.

군은 청년 지원 거점인 '청년대로'를 중심으로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여, 청년들이 지역에 지속적으로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입니다.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 회의 사진.(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청년 삶의 변화를 반영한 정책 방향을 구체화하며 실행 계획 정비에 나섰다.

군은 '2026년 제1회 음성군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청년정책 관련 부서장과 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22명으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지역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주요 정책의 심의와 조정 역할을 맡는다.

회의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위원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어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한편, 제2차 음성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 보고도 진행됐다.

논의 과정에서는 청년 지원 거점 공간인 '청년대로'를 중심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성과와 과제가 함께 다뤄졌다.

창업·취업·동아리 지원과 문화 프로그램 운영, 고민상담소, 1인 가구 청년 모임 등 기존 사업이 일정한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청년 유형별로 정책의 다양성을 어떻게 확대할지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군은 지난해 청년 역량 강화와 커뮤니티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했다.

올해는 지역으로 유입된 청년의 안정적 정착과 기존 청년의 지속적인 거주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문화복지 5개, 취창업 10개, 주거경제 10개, 참여네트워크 4개 등 총 4개 분야 29개 정책사업에 2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문화·복지 분야의 '일상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취업·창업 분야의 '청년 면접복장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 조성', 주거·경제 분야의 '청년 가전 지원', 참여·네트워크 분야의 '청년마을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변화된 정책 환경을 반영하고 중장기 실행 과제를 마련하기 위해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적용할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도 착수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정책위원회가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정책 발굴과 참여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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