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9전비,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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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9전비,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 실시

임관 3년차 이하 대상, 전사적지 체험으로 군인정신 강화

  • 승인 2026-04-22 16:2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에 참여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장병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에 참여한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소수서원에서 해설을 듣고 있다.(사진=공군 19전비 제공)
공군 제19전투비행단이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현장 체험 중심의 정신전력 교육을 진행했다.

19전비는 13일부터 14일, 21일부터 22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임관 3년 차 이하 초급간부 90여 명을 대상으로 '초급간부 자긍심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군의 미래를 이끌 초급간부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군인정신을 확립하고, 책임감을 갖춘 간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상북도 영주와 충청북도 단양, 충주 일대 전·사적지를 직접 찾는 1박 2일 일정으로 구성돼 체험 중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교육 첫날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리검사와 적성 검사를 진행하며 자기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방문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하고, 이를 지켜온 선조들의 노력과 희생을 되새겼다.

둘째 날에는 단양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아 정도전의 생애를 통해 안보 의식을 다지고, 단양팔경 일대에서 트레킹을 실시해 기초 체력도 함께 다졌다.

이후 충주 탄금대를 방문해 임진왜란 당시 신립 장군의 항전을 기리고 호국영령에 참배하며 교육을 마무리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은교 소위는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선조들이 지켜온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며 "배운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덕진 정훈실장은 "초급간부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군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험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장병들의 자긍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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